선도전기(주)(대표 전경호)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 성장을 꾀하고 있어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선도전기는 국내외 대부분의 기업들이 불황으로 힘겨워 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최근 외주를 줄이고 자체 생산율을 확대하기 위해 생산부지 및 조립라인 증설했다. 아울러 올해 예상 매출액도 지난해에 이어 10~15% 가량 증가한 450억
▲ 베스텍의 주요생산제품인 배전반. 수배전반 제작업체인 (주)베스텍(사장 장현기)은 관련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이어온 기업 중 하나이다. 1986년 설립한 베스텍은 지난 2004년 현재의 대단위 포천공장을 인수하면서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게 된다. 2003년 30억원 미만이었던 매출이 2007년에는 300억원을 기록, 10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한빛디엔에스(대표 이현화 · 사진)는 전기, 정보통신, 소방설비, 조명디자인, 대체에너지 분야의 설계 및 시공 감리를 수행하는 토털엔지니어링 업체이다. 이 중 대부분은 기존 설계·시공 업무와 비슷하다. 하지만 한빛디엔에스가 불황을 극복하고, 탄탄대로를 달릴 수 있는 근원은 바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그들만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전기 설계 분야에
(주)씨에스티씨(대표 김재필·사진)의 올해 전략은 ‘내수+해외사업 확대’다. 우선 해외사업 부분에서는 현재 베트남 사무소를 발판으로 베트남 뿐만아니라 인도네시아 등지에 급전지령시스템(Dispatch system)의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씨에스티씨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전력공사(EVN)가 개최한 베트남 국제전력기술·장비 전시회에 한수원, 전
국내 발전정비 시장이 현재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일진에너지(대표 이상업·사진)의 생존전략은 기존 정비시장에 대한 경쟁 우위와 함께 틈새시장 선점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기기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되새기고 있다.일진에너지는 지난해 약 1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중 수화력부문 경상정비는 약 230억원 가량이다. 올해에는 이보다 약 20~30% 증가
(주)쓰리아이씨(대표 이동윤·사진)는 1992년에 설립돼 송변전, 전력통신, 배전, 발전 각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있는 솔루션을 바탕으로 전력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력자동화 종합 솔루션 중에서 전력선통신 분야 다기능 광 전송장치(MOTS)는 전력설비 운용 및 자동화 부문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통신방식을 수용, 전력용 LA
남동·남부·동서발전 마무리…중부·서부는 곧 진행사장직속 신성장동력실(팀) 신설 신규 사업 집중연료·중지지원·전력거래 등 축소…후속 인사 관심발전5사가 4처 1실의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슬림화에 나섰다. 대부분 화력발전사가 1~2개 처와 실을 줄인 것이다. 조직개편과 맞물려 남동발전과 남부발전은 관련 1,2직급 인사까지 마무리지었다. 타 발전회사들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대규모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한 ‘신뉴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지난 6일 밝힘에 따라 향후 미국이 어떠한 분야에 집중, 투자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바마 당선자의 주례연설문에 따르면 우선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통해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이와 함께 도로나 교량 건설 등 인프라 투자, 교육환경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3대 주력분야 8개 과제 개발이 올해부터 3~4년간 집중, 진행된다. 지식경제부는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8대 전략과제 기술개발에 향후 3년간 2522억원(민간 964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참여기업은 생산설비와 단지개발 등에 총 8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이번 8대 전략과제는 태양광 제조장비의 국산화,
올해부터 2022년까지 국내 전력수급과 관련된 모든 계획을 담은 ‘제 4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시안이 나왔다.이와 관련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거래소는 지난 5일 한전 대강당에서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이하 4차 계획안)은 2030년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이하 국기본)이 발표된 이래 처음으로 마련되는 것으로 국기본
▲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지식경제부는 지난 5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2008년 한·러 에너지·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9월 한·러 정상회담이후 양국간 에너지·경제 협력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에너지경제원구원(원장 방기열)과 지식경제부는 지난 5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2008년 한·러 에너지·경제 포럼’을
도시철도의 신호·열차제어설비 등에 대한 안전기준이 구체화된다. 국토해양부는 도시철도시설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도시철도시설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마련, 최근 입법예고 했다. 도시철도차량의 안전기준은 2000년에 이미 제정됐으나 서울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주요 지하철 시설물의 노후화로 안전 확보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국토부는 2
▲ 한전 충남사업본부가 행복메신저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결과, 한전 전사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김장을 담그고, 연탄을 배달하는 모습. 한전 충남사업본부(본부장 조성희)는 올 해 최우수 사회봉사단 상을 수상하고 고객만족도 부문에서도 전사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추진해 온 ‘행복메
내달께 확정될 제 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원을 제외한 대규모 발전기 약 45개 3만8140㎿ 가량의 발전설비가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지식경제부는 당초 오는 28일 2008~2022년 제 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4차 계획) 수립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내달 초로 연기했다.이에 따라 내달 초 공청회를 거쳐 내달 중순이후
▲ 노부오 다나카 IEA 사무총장 “2008~2015년 유가가 현재의 2배인 배럴당 평균 100달러 수준이 되고, 2015~2030년에는 배럴당 평균 120달러(각각 2007년 불변가격 기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유가의 단기적인 급등락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며, 특히 향후 1~2년간 유가 변동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노부오 다나카
2008년 9월 독일 슐레스비히 홀슈타인주 후줌(Husum)에서 개최된 풍력박람회를 준비한 박람회측에서 독일풍력연구소(DEWI)에 의뢰해 발표한 ‘2017년까지의 세계풍력시장 전망 보고서’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2030년에는 독일 총전력소비량의 약 31%에 해당하는 6만5000MW의 전력이 육상풍력발전(약 3만5100MW)과 해상풍력발전(약 3만MW)에서
▲ 이희평 전력기술인협회 회장이 제5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 자원이 빈약하여 97%이상의 에너지 자원을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모두 품질 좋은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정장선 의원)“정부에서는 에너지 자주개발율을 5년이
현재 전 세계는 에너지 전쟁에 돌입했다. 에너지를 확보해야만 모든 산업이 돌아가기에 에너지를 얼마나 확보하는가가 국가 성장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 조건이 되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는 그냥 생산되지 않는다. 석탄, 석유 등 일정한 자원을 투입해야만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그 자원이 한정적이기에 ‘전쟁’같은 치열한 상황 벌어지는 것이다. 그동안은 이러한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 후보가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를 꺾고 제 44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제 세계는 경제 회복을 최고의 목표점으로 밝힌 그가 앞으로 경제 분야에 있어 어떠한 정책을 펼칠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나온 의견을 종합해보면 오바마 당선자는 원칙적으로 자유무역을 찬성하지만 최근 금융위기에 따른
배은희 국회의원은 이달 진행된 한국지역난방공사 국정감사에서 지역냉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처음 들어봤다’가 82%, ‘내용을 잘 모르겠다’가 12%로 국민들에게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남겼다.아직 국민 대부분이 지역냉방을 모른다는 말이다. 아마 지역냉방이라는 것이 1993년부터 처음 시행된 사실을 아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냉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