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CIGRE국내위원회(위원장 김우겸)는 CIGRE(세계대전력망회의) 파리본부로부터 2012년 CIGRE의 활동에 공헌도가 높은 ‘Distinguished Member’에 한전 전력연구원 이동일 회원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1921년 창설돼 90여 개 국에 2500여명의 전력분야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는 CIGR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주)세스 김차현 대표를 선정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 일흔 세 번째 수상자 김차현 대표는 전력변환장치(Power Converter) 분야 전문기술인 출신 CEO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을
국가원자력연구개발 성과한마당 개막식이 열린 지난달 30일 코엑스. 벽안의 한 신사가 눈에 들어온다. 그는 바로 루이스 에차바리(Luis E. Echavarri) OECD/NEA 사무총장이다. 에차바리 사무총장은 원자력연구개발 성과한마당 참석을 위해 막 한국에 도착했다는 설명을 남겼다. OECD/NEA는 서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1957년 12월 유럽경제기구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 공과대학 283호, 15평 남짓한 안형근 교수(전기공학과) 연구실은 LED 조명으로 환하다. 이 LED 실내조명등을 밝히는 전기는 바로 연구실 창문에 빼곡이 붙어있는 태양전지판(태양광 모듈)에서 나온다. 연구실 유리창에 햇빛을 모을 수 있는 첨단 박막 집광판을 설치하고 태양전지판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축전지로 모은 후 연구실 전기로
우리나라가 국내 중전기기 산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세계단락시험협의체(STL)의 정회원 자격을 세계 10번째로 획득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한국전기연구원(KERI) 김맹현 박사(대전력설비증설사업본부장)가 최근 가장 탁월한 연구성과를 보인 연구자 등에게 주어지는 ‘이달의 KERI인상’을 수상했다.STL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소수 기술
한전은 지난 5년간 R&D 분야에 약 1조3000억원을 투자했으며, 37명의 특허인력 및 특화된 특허경영전략을 통해 2882건의 지적재산권을 창출해 냈다. 이는 공기업으로는 최대 규모로 국가 성장동력 창출에 일조하는 한편 전력 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자 R&D 및 특허 확보에 주력한 결과이다. 이에 특허청은 지난 19일
전기자동차에 대한 개념은 이미 100여년 전부터 선보였으며, 가깝게는 1990년대 초에는 대전EXPO에서 운행된 적도 있다. 하지만 당시 사용된 납축전지의 성능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사라지는 듯 했다. 하지만 최근 IT기기의 발달과 수요 증가로 배터리 기술이 발달되면서 전기자동차에 관심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국전기연구원은 창원시와 경상
LS전선 손종호 사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품질경영학회로부터 ‘한국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품질경영인대상은 우리나라 산업 발전과 품질경영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 손종호 사장은 탁월한 리더쉽과 다양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L
전력거래소가 지난 8월24일 정부가 전력산업구조 발전방안을 발표한 이후 전력시장 선진화 추진, 판매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와 정부지원, 전력정책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염명천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현행 CBP시장의 제도 개선을 통한 발전경쟁을 제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력시장 선진화 용역을 오는 11월경에 마무리하고 Vesting C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압 케이블 제조기술을 개발한 LS전선(주) 김원배 수석연구원과 초음과 금속용착용 혼(Horn)을 국산화 개발한 법일정밀의 서정석(徐正錫) 연구소장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LS전선 김원배 수석연구원은 초고압
“전기안전에 있어 완벽이란 없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지난 24일 개최된 ‘201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산업포장을 받은 (주)ABB 코리아 수배전사업부 김형 상무는 “많은 기여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쑥스럽고, 당혹스럽다”면서 “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는 데만 주력할 것이 아니라, 국산 제품을 내수 시장에서 널리 보급할 수 있는 정책을 동시에 펼쳐야 합니다. 특히 풍력발전시스템의 경우 중국 등 값싼 제품들이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제품이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합니다.” 지난 28일 ‘2010 한국풍력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dms 1964년 한국정밀기기센터(FIC)로 출발, 2006년 10월 시행된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의해 새롭게 발족됐다. KTL은 시험평가 및 품질인증을 통한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품의 규격, 성능, 안전성, 신뢰성 평가 및 품질인증 ▲설비의 안전진단 및 기술감리 ▲계측기기의 교정검사 및 측정기술 지원 ▲환경설비
“우리는 변해야 합니다. 전략도, 생각도, 조직문화도 바뀌어야 합니다.” 대한전선의 대표이사를 맡은 지 한 달을 맞아 강희전 사장이 팀장이상 리더급 임직원과 함께 새 출발의 의지를 다지는 장에서 울린 첫 일성이다. 대한전선은 2일부터 1박2일에 걸쳐 용인의 한 연수원에서 임원과 팀장이상 전 간부 80여명이 모여 ‘변화와 미래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김선재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한수원 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열린 한수원 노조 중앙위원장 선거에서 김선재 위원장과 윤창기 수석부위원장이 전체 투표참여인수 4307명으로부터 2190표를 얻어 제4대 한수원 노조 중앙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김선재 위원장의 재선은 공기업 선진화 및 공기업 조직진단이 진행되고 있
교과부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국내 최초로 원전 화학세정기술 등 개발국내 최초로 원자력발전소 화학세정기술 및 고효율 친환경 수처리기술을 개발한 한전 전력연구원 박광규 수석연구원이 ‘이달의 엔지니어상’ 3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전력량 검침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춥고 더운 날은 둘째치고라도 검침계가 담벼락 안에 설치돼 있기라도 하면 주인이 집에 올때까지 꼼짝없이 기다렸다가 검침을 해야한다. 그 뿐인가. 오지에 살고 있는 한, 두집의 전기 검침을 위해 산을 넘고 강을 건너는 일이야 말로 해보지 않았으면 말을 할 수 없는 어려움이다. 이에 한전에서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번 기술 세미나는 ABB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ABB가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도 진행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ABB코리아는 현재 제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 Smart Transfort에서 GS컨소시엄에, Smart Place분야에서는 KT컨소시
남성의 고유 영역으로 간주되던 업무에 만 20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화제의 주인공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 하동화력본부 제2발전소 중앙제어실에 근무하는 김희진씨. 최근 수년만의 맹추위와 경기회복으로 국내 전력 사용량의 최고치 기록이 연일 갱신되고 있는 시점에서, 김희진씨는 혹한기의 설비 과부하 및 고장 감
외국 유학 없이 국내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한 순수 토종 원자력 과학자가 세계적인 과학 전문 출판사의 요청을 받아 자신의 연구 업적을 담은 전문서적을 단독 저자로 출간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종합안전평가부 박진균 박사는 영국 스프링거사의 요청으로 원자력 발전소 안전성 향상을 위한 ‘인간 신뢰도 분석(HRA)’에 관한 연구 결과를 모아 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