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서치·컨설팅 전문 회사인 파이크 리서치(Pike Research)사가 런던, 워싱턴DC에 이어 지난 4월 한국에 지사를 새롭게 꾸렸다. 지난 2009년 설립돼 스마트그리드, 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 기술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파이크 리서치가 수많은 아시아&midd
퇴직연금제도 근로자에 다양한 선택권 보장 등 장점 많아차장급은 DC형 운용하다, 부장 진급시 DB형 전환 바람직전문인력 확보·시스템 보강 통해 차별화된 상품 내놓을 것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12월 퇴직연금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기존 사내에 적립해 관리하던 퇴직금 제도를 대신해, 금융기관에 매년 퇴직금 해당금액을 적립해 근로자가 퇴직할 때
1962년 당시 중공업 불모지였던 이 땅에 본격적인 중공업 시대를 개막한 (주)효성은 50여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해 왔다. 아울러 효성은 변압기와 차단기, 전장품을 주력품목으로 공급하며 국내 송변전설비 산업을 주도해 왔다. 최근에는 최첨단 IT 자원을 기반으로 감시제어 시스템과 예방진단 시스템 등 I
“전력인들이 일한 만큼 정당한 대우받는 분위기 조성돼야 전력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한 분야의 역사를 같이 해 온 사람을 일컫는데 있어 ‘산증인’이라는 표현이 자주 인용된다. 오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산증인’이다. 전력산업계에도 많은 분야에서 이
“한전의 감사조직을 위험관리자-조정자 역할 모두 담당토록 할 것” “감사 기능도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습니다. 기업 가치를 증진시키고 경영 효율을 극대화 해 한전이 국내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정부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감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할 생각입니다.”취임 4달을 갓 넘긴 한전 한대
“통일기금 확보는 우리나라의 발전과 젊은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일입니다.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시작하게 된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한 투자에 전력계가 적극 나서주길 바랍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겐 통일은 소원이자 바람이다. 하지만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하면서
3P경영 정착단계…해외사업 인재 양성 주력해외사업 전초기지 ‘KOMIPO Global’ 운영1977년 기술고시 기계분야에 합격한 후 기술고시 출신의 최고 자리라는 기술표준원 원장까지 지낸 인물. 30여년 넘게 기술직군의 대표 인물로 알려진 사람. 바로 한국중부발전 남인석 사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남인석 사장은 지난해 1월
“인도를 방문했을 당시 인도 현지회사에서 직접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들어 발전소 이용률이 높아졌다고 보고를 하더군요. 굉장히 뿌듯하기도 했고 한전KPS의 성장잠재력이 얼마만큼 큰 지를 다시 새삼 느꼈습니다. CEO로서 방향성만 제시해 준다면 한전KPS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도 다시금 알게 됐습니다.”지난해 9월 한전KPS 수장
“기쁘다는 생각보다는, 중책을 맡았다는 무게감이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의 축하 인사보다는 향후 결과가 잘 도출됐을 때, 바로 그 때 축하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장세창 신임회장은 8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자신이 앞으로 임기 동안 펼쳐나갈 계획들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
“우리나라 전기산업은 전력인프라의 스마트그리드 및 그린 오션이라는 환경변화에 따라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강한 전기산업’, ‘새로운 전기산업’이라는 화두를 목표로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 기대에 보답해 나가겠습니다.” 17일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전기산업진흥회
“새로운 반세기를 향한 힘찬 전진을 하고자 이 자리에 다시 섰습니다.” 16일 개최된 전기공사협회 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제23대 중앙회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된 전기공사협회 최길순 회장은 회원들의 심부름꾼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고견을 귀담아 듣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새로운
“올해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원년이 되는 해입니다. 따라서 에관공도 이에 맞춰 실행원년으로 성공적 진입과 가속화를 위해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계획입니다.”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올해 온실가스 감축 실행원년을 맞아 에관공이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연내에 조기 정착
발주물량 줄면서 전기계 중소기업 심각한 위기 맞아“이해 가지만 협력업체가 최소한 살아남을 수 있게…”해외진출 위해 현지법인 설립 등 다양한 정책 추진소액·공동브랜드 수의계약 범위 확대 조만간 결론 지난해 9월 28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취임한 이재광 이사장의 행보가 어느덧 1년을 넘겼다. 전기계 중소기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세계 발전회사의 모델이 되려는 꿈은 액자속의 구호밖에 되지 않는다. 김연아 선수가 피겨여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3회전 연속점프를 구사했기에 가능했다.”이는 지난해 한국남부발전에서 펴낸 ‘Think Different(다르게 생각하라)’에서 남호
저탄소 녹색성장,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포함한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비롯해 신인천·서인천복합 통합을 위한 연구용역 등등. 이는 최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진우)이 수행했거나 진행하고 있는 주요 에너지·전력관련 정책 등이다.지난 6월 취임한 김진우 원장은 취임 이후 에경연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UAE 원전 수주로 원전 관련 건설·제조업체 관심 폭증화력분야 첫 적용 영월복합 발전으로 더 큰 확대 예상KEPIC Week는 전력계 가장 큰 정보교류·의견개시 場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은 전력산업 설비와 기기의 안전성과 신뢰성 및 품질확보를 위해 설계, 제조, 시공, 운전, 시험
(주)비츠로테크 안산 본사 및 공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그런데 단순히 외형만 바뀐 것이 아니라 시스템이 확 변신했다. 그동안 전력계 중소기업 중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해 온 비츠로테크가 더 큰 나래를 펼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이번 업그레이드는 의의가 있다. 그 변신을 주도하고 있는 비츠로테크 기획전략본부장 겸 공장관리본부장인 장택
유럽, 미국 등 용접기 분야의 선두주자라고 자부하는 국가들의 역사가 100년을 넘어선데 반해 국내 용접기 분야 역사는 약 30여년에 불과하다. 하지만 조선, 플랜트 등 관련 산업이 급성장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면서 용접기 분야 역시 급성장했다. 그 가운데서도 눈에 확 띄는 중소기업이 있다. 이미 국내 시장 1인자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경쟁·효율성 제고 추진 골자 KDI 보고서 전적 동의한수원은 관련 분야 통합 공기업화하는 것이 바람직전력산업분야 수출산업화하는데 역할 다 해 나갈 것“민간발전협회의 경우 경쟁과 효율성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번 KDI 용역 결과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민간발전협회 박수훈 상근부회장이 협회 창립 100일
원전 기술 완전 자립·해외수출 확대 위해 노력 지속현재 3.5기…2012년까지 5기로 생산능력 확대 계획“원자력 사업은 첨단 기술들이 종합된 기술집약산업”최근 전력산업계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가 바로 원자력발전이다. 이에 두산중공업의 행보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특히 UAE 원전 수주를 시작으로 해외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