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정부의 보호주의 정책으로 인해 태양광산업이 수급 균형점에 도달하더라도 저수익 구조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은 최근 ‘보호주의 굴레에 갇힌 태양광 산업’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태양광 산업은 극심한 공급 과잉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업의 관망세와 각국 정부의 보호주의 정책으로 인해 예상 외로 구조조정이 지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양남식)는 인천연탄은행과 공동으로 19일 동구 송림동 서민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마련한 에너지절감 금액을 에너지 소외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겨울의 쌀쌀한 날씨도 녹일 만큼 훈훈한 감동으로 전달됐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에관공
역대 한전 사장 출신으로 이종훈 사장 만큼 현재까지도 전력계에서 존경받고 아직까지도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 있을까. 그는 한전을 오래전에 떠났지만 전력계에서는 여전히 영향력 등 모든 면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무게감 있게 전력계를 이끌어 나가는 큰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 그는 전력계의 뉴스메이커이며 리더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동양그룹은 지난 4월 강원도 삼척시와 동양시멘트 46광구(구광산) 부지에 친환경 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첫 단계로 친환경 화력발전소건설 사업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발전사업 유치전에 뛰어들었다.동양그룹은 2022년까지 2단계에 걸쳐 친환경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삼척지역 일원에 약 11조원을 투입 3000~4000㎿급 친환경 화력
전력과 자동화 분야 선두기업 ABB가 전기학계의 100년 묵은 과제를 풀어냈다. 최근 보다 효율적이며 신뢰성 높은 전기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DC(Direct current, 직류) 차단 기술에 관한 획기적인 성과를 발표한 것. ABB는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HVDC 차단기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ABB 측은 “이는 매우 빠른 메커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남기웅)는 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와 공동으로 14일 대구 비산동지역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마련한 에너지(재원)를 에너지 소외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겨울의 문턱에 성큼 다가선 쌀쌀한 날씨였지만 저소득 가구에 훈훈한
지난해 8월 에너지관리공단 신임 수장으로 취임한 허증수 이사장은 전형적인 학자 타입으로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기후변화·에너지 T/F팀장을 맡았었다. 그간 정부 관료 출신 이사장이 대세였던 에관공에 교수 출신의 수장이 취임, 거는 기대가 상당했다. 허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에관공에도 여러 변화가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지역
저주파 유도 가열 전기로용 변압기 개발품질최고·가격저렴·A/S확실…인기몰이요즘 주조·단조산업은 자동차, 전기전자, 선박, 산업기계, LED, 풍력발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런데 그 산업 안에는 연료를 이용하지 않고 전기에너지로 열을 가해 제품을 생산하는 전기로
안정적 설비 운영 어느 곳보다 중요…취약설비 집중 감시 등 만전서해도서 전력 공급 위한 백령발전소 증설·백령지사 신설 진행 중비용절감·수익창출 위해 경영합리화 100대 과제 선정 고강도 추진한전 인천지역본부 박중길 본부장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부산사나이’라고 할까. 그에겐 늘 남자답고, 의리가 있
국가원자력연구개발 성과한마당 개막식이 열린 지난달 30일 코엑스. 벽안의 한 신사가 눈에 들어온다. 그는 바로 루이스 에차바리(Luis E. Echavarri) OECD/NEA 사무총장이다. 에차바리 사무총장은 원자력연구개발 성과한마당 참석을 위해 막 한국에 도착했다는 설명을 남겼다. OECD/NEA는 서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1957년 12월 유럽경제기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봉사단은 15일 광복절 휴일을 맞아 경주시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천우자애원을 방문, 한수원 신뢰 회복을 위한 ‘10만시간 플러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70여명의 3발전소 봉사단은 6개팀으로 나눠 요양봉사뿐 아니라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물탱크, 옥상, 지하창고, 실내방충망 등을 청소해 천우자애원을
오랜 골프 경력에도 불구하고 “다음 주에 골프 한 번 나갑시다”하고 초청이 들어오면 마음이 설렌다. 옛날 학창시절 소풍갈 생각에 잠못이루고 뒤척이는 심정을 느껴보지 않은 아마 골퍼는 없을 것이다. 골프를 나갈 때 전날 심정은 이와 비슷하다고들 한다. 이번에는 한 번 멋지게 볼을 쳐서 즐기겠다 마음먹고 좋아하는 저녁 술자리도 삼가고 일찍
세계 최고 종합 플랜트 서비스社 도약 차곡차곡동반성장·품질경영 지속…나주 이전은 혁신 기회동주공제(同舟共濟).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는 의미의 고사성어다.내달말이면 한전KPS를 이끌어온 지 만 2년을 맞는 태성은 사장은 전 임직원들이 현재 한전KPS라는 배에 함께 몸을 싣고 험난하고 변화무쌍한 경영환경에 맞서 ‘MU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은 러시아승강기위원회 및 주차장치위원회와 10일 러시아 국가두마(연방하원)에서 ‘승강기 안전 및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정식에는 공창석 승안원장을 비롯해 러시아 측 알렉스 루스키크 국토건설위원회 의장, 쉴레맨코프 에프게니 승강기위원회 의장, 디아코프 이반 주차
사단법인화로 회원·기업 활동 합법·조직·체계적 지원 가능임기 동안 세계 7~8위 활동 국가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국가·기업의 이익으로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CIGRE 위원회는 국가의 기술경쟁력을 넓이고 기업의 홍보활동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는 최적의 회의체
국가 중요 핵심기관 전력공급 담당할 특수설비팀 신설현장 점검 강화로 송배전 고장 30% 이상 줄여나갈 것 “기본이 강한 조직이 결국 탄탄한 성과를 창출한다”“농부가 시기에 맞춰 농사짓는 것과 같이 전력설비관리 또한 시기에 맞춰 적기에 시행해야 고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한전의 서울지역본부는 대한민국 수도 서
원전산업은 후쿠시마 사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 온실가스 감축방안으로 원자력을 제외하고는 현실적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자력산업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다. 지난 2월 고리1호기에서 전원차단 시 비상발전기가 작동되지 않아 원전 정전(blackout)이 발생했고 또한 이 사실을 의도적으로 은폐하고자 했음이 밝혀졌다. 이것은 안전관리
핵심 신기술-신제품 개발 용역 수행 SG 핵심은 표준화…적극 참여 필요 어려운 문제가 주어졌을 때 누구는 쉽게 풀어나가는데 반해, 누구는 갈팡질팡 헤매는 경우가 있다. 바로 ‘핵심’을 파악하고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일 것이다. 산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그 산업의 핵심을 잘 파악하고 있는 기업은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
의장이 중국 측에 먼저 하겠는가 물었다. 그런데 중국 측은 아무런 준비가 없었는지 먼저 하지 않겠다고 하는 모양이었다. 그래서 한국 측 이창건 박사가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했다. 이창건 박사는 모든 자료를 잘 준비했고 유창한 영어로 유머러스하게 진행했다. 그 당시 가장 유행하던 프로젝터를 사용해서 예쁘게 디자인된 자료를 선보이고, 또 바로 전해에 서울에서 열렸
“일을 함에 있어 무조건 최선을 다하는 시대는 지나고 이제는 치밀한 전략으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일을 해 나가야 합니다. 즉 스마트해야 합니다. 결국 스마트하게 같이 많이 참여하는 남서울지역본부가 되면 최고의 지역본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월 한전 남서울지역본부장으로 취임한 권오규 본부장은 소통과 공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