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전력에너지 및 발전 산업 분야 국제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을 개최한다.지난해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 제27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은 총 8개국 225개사(607부스)가 참여하였으며, 29개국에서 2만 5천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다. 특히, 전 세계 24개국에서 해외바이어 66개사를 초청하여 진행한 수출상담회에서는 534만불의 계약을 성사시켰다.주요 부대행사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발전사 및
대한전선이 연초부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전력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쿠웨이트 수전력청(MEW : Ministry of Electricity, Water and Renewable Energy)이 발주한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수주 금액이 약 4,200만 달러 규모인 대형 프로젝트다.이번 사업은 쿠웨이트 남쪽에 위치한 와프라(Wafra) 지역의 변전소와 신도시인 키란(Khiran)의 발전소 및 술라이비야(Sulaibiya)의 변전소를 400kV 지중 전력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지난 5일 경기도 분당 조합 대강당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문희봉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믿음과 신뢰 받는 전기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위해 조합원사들이 바라는 조합,조합원사를 위한 조합,조합원사를 돕는 조합 구현을 위해 조합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문이사장은 “조합은 한전이 발주한 철탑 880억원, 변압기 총 1,700억원,그리고 공동구매사업 140억원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3,200
전력그리드분야 우수기업 탐방 - 신뢰받는 변전전문시공기업 동아중전기 동아중전기(대표 류한열·사진)는 30년 이상 업(業)을 영위 하면서 한전의 변전시공분야 전문회사제도의 도입 및 정착에 기여한 덕분에 발주처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동아중전기는 국내 전력계 대기업인 효성중공업 출신 4인방이 의기투합해 지난 1992년 설립해, 변전과 관련된 시공분야에서 오로지 한길만을 고집해 오면서 기술을 축척·성장 해온 국내 몇 안되는 최고의 변전전문기업이다.이렇게 우뚝설 수 있는 성장배경에는 류한열 대표의 안전 및 품질을 최우선으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기본과 원칙을 지킨다는 의미로, 해발고도 ‘Zero’에 가까운 부산 이기대 앞바다에 모여 전 사업장의 무재해·무사고·무상해‘3無’ 달성을 위한 바람과 의지를 다졌다.남부발전은 지난 4일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이기대 어울마당에서 경영진을 포함한 본사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안전 최우선, 소통과 실천으로’라는 CEO 안전경영 슬로건 아래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의 무재해·무사고·무상해 기원을 한목
SK E&S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4대 핵심사업간 상호 보완적 시너지 강화로 전(全)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SK E&S 추형욱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최근의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SK E&S는 지금까지 숱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패기와 성공의 DNA를 갖고 있는 만큼, 구성원 모두가 똘똘 뭉쳐 2024년을 SUPEX(Super Excellent) Company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성공의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수원(사장 황주호),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한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상근부회장 노백식)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포럼에는 김영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 이인선 의원, 최재형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5명의 국회의원(가나다 순)이 참석했으며, 국회 일정 등으로 포럼에 참석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지난 2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는 엘비라이프 신한운 사장, 조합 정종국 이사, 최명철 이사, 김용빈 이사, 장경래 경영자문위원장, 민병삼 영업전략위원장 등 내빈과, 본부 및 서울지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백남길 이사장은 이날 시무사를 통해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이라는 신년 경영목표를 제시했다.백 이사장은 “지난 2023년에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영업외수익 확대를 통한 최대 당기순이익 달성 등 조합 40년 역
국내에 전력계통 사업 투자비 ‘25년까지 지속 상승 예정미국 등 북미 변압기 수출환경 좋아질 것으로 판단올 생산 51.5조원, 수출 159억 달러, 수입 174억 달러, 무역적자 15억 달러 전망된다.올 생산은 0.8% 증가한 51.5조원 예상된다. 〈관련기사 4면〉상방 요인으로 국가 전원믹스 구현을 위한 미래전력망 구축에 국내 전력계통 사업 투자비 ‘25년까지 지속 상승 예정이다.반면에 최근 수년간 변압기 개폐기 등 한전 발주물량 지속 감소 추세, 국내 태양광 모듈 생산기지 국외 이전은 국내 생산 하방 요인으로 작용하는 추세다.수
올해 한전은 현재 발등의 불인 재무위기 극복에 총력을 경주하면서 회사의 체질 혁신을 통해 경영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한수원은 해외 원전 10기 수출,원전 생태계 활성화,원전 10기 계속운전이라는 국정과제를 수행하는 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발전5사는 에너지전환에 따른 신규사업투자와 대체부지 선정등 회사 미래에 대한 착실한 준비를 강조하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관련기사 6,7면〉한전(사장 김동철)은 신년사에서 올해 실천과제 4가지를 들었는데 가장 먼저 재무위기 극복을 들었다.자산매각,사업조정,비용절감,수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는 27일 서울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 등 두 곳에서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시행한 ‘마음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연장선으로 추진됐으며, 신태환 경영본부장과 사내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 ‘2050 프렌즈’가 참석해 따뜻한 선행에 나섰다.이날 한전산업은 서울 중구의 취약계층 어르신 및 어린이를 위해 후원한 반려식물키트와 식품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는 증정식을 가졌으며 특히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에서는 초등학생 20여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2개 공기업(공직유관단체Ⅰ) 중 유일하게 청렴체감도 부분에서 1등급(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구랍 28일 498개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한수원은 외부 고객(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 등을 묻는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한편, 공기업 가운데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으며, 한수원을
■ 특별기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황 우 현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문위원갑진년 새해는 청룡(靑龍)의 해이다. 12지신 중 다섯 번째인 용은 ‘비와 바람, 천둥 번개를 다스린다’고 하니 기상과 밀접한 전력사업과 관계가 깊다.최근 풍력, 태양광 등으로 전기 생산 비중이 늘어나면서 석탄, 석유, 가스와 같은 화석연료 사용은 점차 줄고 있다. 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 이후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는 2030년 40%로 늘어나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불가피하며, 2050년까지 Net-Zero도 달성하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전력사업
신년 인터뷰 - 이 종 영 전기위원회 위원장ㆍ중앙대 법대 학사ㆍ獨 뷔르츠부르크대학교 법학 박사ㆍ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ㆍ한국에너지법학회 초대회장ㆍ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이종영 전기위원회 위원장은 ‘22년 11월 취임하자마자 발전사업의 허가기준 강화를 통해 사업권 중도 매각으로 이익만을 추구하는 가성 발전사업자를 퇴출시키고 실제 사업추진 의지가 있는 진성 사업자가 제대로 발전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23년에는 발전사업 허가기준을 조정하는게 주된 목표였다면 올해는 발전사업
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건설중인 ‘Trumbull 가스복합 프로젝트’가 순항하며 국산 발전 기자재 해외 수출금액 4,300만불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트럼불 가스복합 사업은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 카운티 로즈타운시에 설치되는 953MW 용량의 가스복합 사업으로 전력그룹사 최초의 미국 복합발전사업인 나일스 복합에 이은 남부발전의 미국 제2호 복합화력발전소이다.2022년 11월 착공하여 2026년 1월 준공예정인 본 사업은 남부발전의 선제적 자재 계약관리 및 면밀한 건설 공정관리를 통해 글로벌 물류 대란의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구랍 28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94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2024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조합 신년 경영목표는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이다. 조합은 조합원 지향, 효율성 제고, 성장성 증대를 핵심과제로 삼고, 자금운용 고도화, 대체투자 확대, 조합원 복지서비스 향상 등 중점 현안을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이사회는 영업점 신사옥 부지 매입 계획(안)을 심의했다. 강원지점, 제주지점 신사옥 부지의 적합성과 매입 계획을 검토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지난 26일 제500번째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인 “주식회사 안단테”가 등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자는 전기사업법에 의거한 전기신사업자 중 하나로서,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고자 하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는 전기신사업자 등록제도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자로 등록해야 한다.전기신사업 등록증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로 발급되는 등록증으로, 전기신사업 등록제도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현행 전기자동차충전사업자
전력기자재 및 원자력, 신에너지 전문 생산업체인 보성파워텍(대표 임재황)은 지난 22일 한수원에서 시행한 신한울 3.4호기용 원자력 철골 약 29,140톤 공급계약을 정식 체결 했다고 밝혔다. 수주액은 약 561억원(공급가액) 으로 전년도 연간 매출액의 103%에 해당되는 금액이며 회사 창사이래 단일건 으로는 최대 규모다.회사 관계자는 고도의 기술력과 품질이 요구되는 한수원와의 이번 계약으로 명실상부한 원자력 전문 철골업체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차세대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회사는 2006년 전력산업기술기준
LS전선이 동박용 신소재를 개발, 상용화에 나서며 LS에코에너지의 희토류 사업 진출과 함께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섰다.LS전선이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박의 원재료로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을 상용화하는 세계 첫 사례다.큐플레이크는 동박 제조 과정에서 원재료의 가공 공정을 줄여 제조 비용을 대폭 절감하게 해 준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동박 제조사와 샘플 테스트를 마쳤다”며, “빠르면 내년부터 상용화를 시작, 연간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리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고운영책임자(COO·Chief Operating Officer) 정연인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연인 부회장은 1987년 두산에너빌리티㈜에 입사해 베트남 VINA 법인장, 관리부문장, 최고운영책임자 등을 역임했다.엔지니어 출신으로, 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업무 전문성과 네트워크, 경륜을 바탕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앞장서서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정 부회장 인사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