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본사·전국 사업소에서 기념식 개최 / 전직 사장 등 초청 리셉션도 열릴 예정

한전(사장 한준호)이 창립 44주년을 맞았다.
한전은 이를 기념해 4일 오전 ‘제44주년 사창립 기념식’을 서울 삼성동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개최한다.
본사 대강당에서 열릴 이날 기념식에서 한준호 사장은 사창립 44주년을 맞아 전력사업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고 있는 한전가족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2004년도 내부경영평가 우수 사업소와 사업소장, 그리고 2003년 모범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내부경영평가에서는 한전 부산지사(지사1군)와 서울전력관리처가 각각 판매사업소군, 전력관리처 중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사 2군에서는 경북지사가, 전력계통건설처군에서는 전력계통건설처가, 특수사업소 1군에서는 업무지원처가, 특수사업소 2군에서는 수안보생활연수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한 사장과 곽진업 감사, 정태호 부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간부와 김주영 노조위원장, 그리고 전직 사장과 임직원, 발전회사와 전우회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사창립 44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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