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은 지난 17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어은리 1구 마을에서 김종신 사장과 장동수 마을이장, 진태구 태안군수, 신민섭 군농협지부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고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김종신 사장은 이날 결연식에서 마을회관내 공부방 아이들을 위해 컴퓨터 3대와 프린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 1600여권을 전달하고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 농번기 일손 돕기, 직원들의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즐거운 일이나 어려운 일을 함께 나누는 모범적인 도농 자매결연 마을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김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은 자매결연을 맺기 전인 지난 2일과 3일에 마을을 찾아 모내기를 돕고, 준공을 앞둔 마을회관 건축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자매결연식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부발전의 모습이 KBS ‘6시 내고향’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를 비롯한 각사업장에서도 사회봉사단 활동과 연계해 인근지역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을 비롯해, 농번기 일손돕기, 지역전통문화발전을 위한 지원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전사적인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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