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신 사장은 이날 결연식에서 마을회관내 공부방 아이들을 위해 컴퓨터 3대와 프린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 1600여권을 전달하고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 농번기 일손 돕기, 직원들의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즐거운 일이나 어려운 일을 함께 나누는 모범적인 도농 자매결연 마을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김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은 자매결연을 맺기 전인 지난 2일과 3일에 마을을 찾아 모내기를 돕고, 준공을 앞둔 마을회관 건축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자매결연식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부발전의 모습이 KBS ‘6시 내고향’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를 비롯한 각사업장에서도 사회봉사단 활동과 연계해 인근지역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을 비롯해, 농번기 일손돕기, 지역전통문화발전을 위한 지원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전사적인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