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김승일 경남지사장은 경영혁신 및 윤리경영 마인드 확산을 위해 교육이 필요한 예하 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직원과의 대화 및 특강을 실시하기로 하고 16일 진주지점에서 그 첫 번째 행사를 가졌다.
진주지점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강에서 김 지사장은 “5년후, 10년후 한전의 모습을 그려 보고, 2만불 시대에 대비해 혁신적 사고로 의식개혁을 해야 하고, 변화지 않은 직원과 자기 몫의 부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직원은 낙오자가 아니라 퇴출자가 될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장은 “주위 동료들이 잘못된 윤리의식을 가졌다면 설득하고 사고를 바꾸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사회봉사단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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