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협회 「2024년도(제62차) 정기총회」 개최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달 27일 63컨벤션센터(여의도동 소재) 2층 그랜드볼룸에서「2024년도(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임원, 시도회장, 운영위원, 시도부회장, 조정위원 및 전국 대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하여 1부(유공자 포상 등)와 2부(본회의)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전기인들을 격려했다. 그 밖에도 전기관련 협·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전임 협회장 등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하여 이날 총회를 더욱 빛내 주었다.
이날 1부 행사는 기념식으로 국가 전력기술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수상자 12명을 비롯하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표창 2명, 서울특별시 시장 표창 15명, 한국전력공사 사장 표창 2명,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표창 2명, 협회장 공로패 1명, 전기인봉사대상 1명 등 35명에 대한 포상 수여가 있었으며, 우수 시도회에는 (최우수)경상남도회, (우수)광주광역시전남도회,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회, 서울특별시북시회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였고, ▲임원(회장·감사·이사) 선출의 건에서는 김동환 단일후보가 협회장으로, 박병철, 박환수 후보가 감사로 경선없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각각 선출됐다.
김선복 전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우리 협회 지난해를 결산하고 사업계획과 예산을 논의하는 자리이지만,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하는 축제의 해로써, 임직원분들과 시도회장, 대의원, 운영위원 분들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큰 대과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 선출되는 제20대 김동환 회장과 집행부가 협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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