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TC57) 분야 국내·외 표준 및 관련 최신기술 동향 공유를 위한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 관련 최신 표준기술 동향’ 세미나를 오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327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TC57) 분야 적용범위는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에너지관리시스템), SCADA (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감시제어 데이터 수집 시스템), 배전 자동화, 원격 보호 등 포함한 전력 시스템 및 설비 등의 유지, 보호, 계획에 관련된 정보교환등이며 전력 유틸리티 및 스마트그리드 정보교환에 핵심이 되는 분야다.
양효식 교수(IEC 61850 표준기술연구회 회장, 세종대)의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TC57) 국내·외 표준동향 및 향후 전망’ 이라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 한국전력공사 IEC 61850 기반 디지털변전소 운영 현황과 전망(장병태 책임, 한전 전력연구원) ▲ 디지털변전소 혼용 운영시스템 구축 사례(장민선 상무, 대웅전기공업㈜) ▲ 디지털 보호 IED 및 직류계통 보호계전요소 국제 표준화 동향 ▲ 분산전원(DER)을 위한 정보모델 및 응용 기술 동향(권영진 수석, ㈜효성) ▲ IEC 61850 제2.1판 적합성시험 현황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TC57) 분야 최신 표준 및 관련 기술개발 동향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이슈가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은 EMS, SCADA, 배전 자동화, 원격 보호 등 전력시스템 및 설비 등의 유지, 보호 등에 관련된 정보교환을 담당하는 분야이며 특히, TC57 분야 대표표준인 IEC 61850은 최초 디지털변전소 자동화 시스템 통신 인터페이스로 시작하여 전력 유틸리티 전역에 걸쳐 확산·발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TC57 분야 국내 최신기술 접목과 표준개발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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