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배전 등 전력부문 설계·조달·감리·시공 토탈솔루션 프로바이더 표방 
 해상풍력 전기설비 EPC,수소에너지등 에너지 신사업 분야 참여로 지평 넓혀
지속가능 선언, 제2도약 모멘텀, IPO등 브랜드 리모델링으로 미래 준비각오 밝혀

영인기술이 회사명을 영인에너지솔루션으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영인에너지솔루션(대표 김영달회장·사진)은 현재 기존의 송변전 시공, 설계, 감리등 고전적 전력설비부터 해상풍력, 태양광등 신재생 설비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기술을 앞세워 상당한 성과를 내고 급성장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이번 사명을 바꾸고 기업CI를 새로 만들어 공개 한 것은 해상풍력,수소에너지등 미래가 유망한 새로운 에너지분야로 지평을 넓혀 회사의 지속가능함과 성장동력을 삼고 웅지의 날개를 펴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영인의 꿈은 크고 미래는 밝다.영인은 1996년 법인 설립후 회사명에 기술이 들어갈 만큼 기술을 중시하는 회사다. 특히 이회사는 김영달 대표부터 한전에서 30년이상을 근무한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역량을 가진 분야별 다수의 전문가가 포진 되어 있어 자신감이 충만한 회사다.
이처럼 회사명을 변경 하게 된 것은 ‘기술’이 갖는 속성으로는 현재 영인이 추구하는 사업범위를 나타내는데 한계가 있고 회사의 미션과 비전에 걸맞는 기업이미지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게 영인측의 설명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회사 선언 및 제2도약 모멘텀,그리고 IPO (기업공개)대비, 회사의 브랜드 리모델링이 요구되고 있다는 것.
새 회사명 영인에너지솔루션(주)의 영인(榮人)은 ‘인간존중으로 공동 번영하자’는 회사 창립자의 경영철학 의지를 담은 것을 계승하며 회사의 대표적 사업범위인 발전, 송전, 변전, 배전등 전력분야 설계, 감리, 시공, 조달, 시험, 교육 등에 대한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회사를 표방하는 것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향후 회사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인 해상풍력등 신재생분야를 포괄할 수 있는 전력관련 에너지분야까지 포함시켜 지속성장 가능한 회사를 나타내며 향후 수소에너지등 신에너지사업에도 참여하는 도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회사의 웅지를 담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문 사용시에는 영인에너지솔루션이 원칙이고 약호로는 영인이에스(영인ES)로 표시. 영문 사용시는 Youngin Energy Solutions 약호는 YES.
한편 영인ES는 올 4월에는 세계 해상풍력계를 선도하는 노르웨이 국영에너지 기업인 에퀴노르 전기설비 부문 국내 오너스 엔지니어로 선정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울산 앞 바다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인 반딧불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오너스엔지니어는 해상풍력등 대규모 사업에서 발주자 대행 역할을 하는 위치에 있어 글로벌 메이저 영역으로 에퀴노르와의 계약체결로 기술력등 모든면에서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
이번 수주는 영인ES가 국내 해상풍력 리딩 회사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함은 물론 해상풍력 전기설비 부문 EPC 회사로 성장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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