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004 어린이 전기과학캠프’ 개최

한전은 미래의 새싹들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초등학교 5,6년학생 200명을 선발, 강원도 홍천군 소재 모둘자리캠프장에서 ‘2004 어린이 전기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기초과학 원리습득과 전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마련한 문화 서비스 프로그램으로서 참가자들은 인터넷을 통한 3100명의 응모자중에서 무작위추첨으로 선정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어린이들은 전구·전신기 만들기 같은 과학공작, 과학퀴즈 올림픽, 창작놀이 박람회 및 생태계 관찰 등 기초 전기과학 원리습득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단체생활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한전은 이번 캠프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한국캠프협회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가와 캠프운영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단체를 선정했으며, 여름철 어린이 건강관리를 위해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의료진이 캠프장에 상주하는 등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다.

한편 한전은 사회봉사단 창단을 계기로 어린 새싹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한 각종 문화행사 이외에도 미아찾기,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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