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일산복합화력발전처(처장 전상기)는 19일 무재해 10배 기록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일산복합화력의 무재해 10배 기록은 지난 1993년 7월 1일부터 올 5월 4일까지 3960일간 직원이 업무와 관련해 4일 이상의 요양을 요하는 사고 또는 질병에 이환 되지 않은 것으로 끊임없는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수행하는 업무 특성하에서 이뤄진 기록이기에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

이날 행사는 김경진 동서발전 관리본부장을 비롯, 하정호 한국산업안전공단 의정부지도원장 등 내외빈과 일산복합화력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무재해 10배 달성을 인증하는 기념패와 무재해 기(旗)의 전달이 이뤄졌다.

이날 김경진 관리본부장은 “오늘 이룬 성과에 만족하거나 자만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철저한 자기점검과 안전의식 배양을 통해 가장 경쟁력있는 회사, 주위에서 부러움을 받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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