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 ‘모니터링제도’에 각별한 관심
한국서부발전 윤리경영사무국(윤리경영추진관 윤민호 기획처장)은 지난 15일 정부혁신 국제박람회에서 ‘윤리경영실천시스템 구축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주최해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박람회의 테마데이 행사 중 하나였다. 행사장에는 전국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실무자들을 비롯해 일본, 중국의 관련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리경영분야의 ‘Best Practice’로 GE사와 함께 발표한 서부발전의 윤리경영시스템 구축사례는 윤리경영 도입초기에 고민해야 할 구체적 내용을 위주로 구성해 문영수 경영혁신팀장이 발표했다.
발표를 들은 참석자들은 구성원들의 의식공유를 위한 프로그램인 ‘모니터링제도’와 ‘윤리경영평가방법’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으며 발표자료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서부발전 윤리경영사무국은 “대외 인지도 향상 면에서도 이런 대형행사에서 발표하는 기회를 가지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향후에도 ‘Clean-서부’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자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