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청주지점
도로공원 환경을 깨끗이

서청주지점 사회봉사단은 22일 청주의 관문인 비하 4거리 도로공원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한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업무시작 전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실시했는데, 사업소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함으로써 쾌적한 업무환경을 만들고, 나아가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한전’ 이미지를 심는데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85명의 전 직원 가운데, 70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해 도로공원 주위 잔디밭을 깨끗이 청소하고, 주변환경을 정리했다. 앞으로도 서청주지점 사회봉사단은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가까이 고객에게 다가가는 한전이 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경남지사
치매요양원에 빛과 사랑을

경남지사 사회봉사단은 21일 창원시 북면에 있는 치매요양원인 성심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치매 치료와 양로원을 함께 운영하는 창원시립 성심원을 찾은 봉사단 20명은 방, 침대, 화장실청소, 세탁 등을 비롯해 주방 봉사와 고등어 굽기. 감자. 양파. 당근. 파. 깻잎 다듬기 등 먹거리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해지점
목욕시설에 옷장 기증

김해지점 사회봉사단은 22일 사옥이전으로 불용품이 된 배전운영실 직원용 옷장을 김해시사회복지관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목욕시설에 기증했다.
평소 노력봉사를 위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김해지점에서는, 격주마다 김해시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평소 복지관내 목욕탕의 옷장이 낡고 잠금장치도 없어 여러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점을 몸소 느낀 봉사단 리더 박노욱 고객봉사실장의 건의로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 전북지사
중증장애아동과 벗 돼

전북지사 사회봉사단이 지난 16일 장애우 보호시설인 평안의 집(전주시 대성동 소재)을 방문해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전개한 ‘평안의 집’은 중증장애아동들이 모여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미인가 복지시설로서, 그동안 자원봉사와 성금이 줄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런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전북지사 사회봉사단 15명은 앞으로 한달에 한번씩 방문하여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빨래하기, 목욕시키기, 잡초제거 등 주변정리를 실시했다. 또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선풍기를 설치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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