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산업자원위원회 구성이 최근 완료됐다.

그동안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롤 공전을 거듭해 온 국회는 5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한나라당 의원끼리의 경선으로 관심을 모은 산자위원장에는 맹형규 의원이 선출됐다.

위원장을 포함해 총 22명으로 구성된 산자위는 열린우리당이 11명, 한나라당이 9명, 민주노동당과 새천년민주당 의원이 각각 1명씩 포진했다. 초선의원이 13명, 2선 4명, 3선 4명, 4선 의원이 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 맹형규(한나라당, 서울 송파구 갑)

▲열린우리당
△오영식(서울 강북구 갑) △김교흥(인천 서구강화 갑) △김태년(경기 성남수정구) △김태홍(광주 북구 을) △배기선(경기 부천원미구 을) △서갑원(전남 순천) △선병렬(대전 동구) △이광재(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최규성(전북 김제완주) △최철국(경남 김해 을) △한병도(전북 익산 갑)

▲한나라당
△안경률(부산 해운대구기장군 을) △김기현(울산 남구 을) △김용갑(경남 밀양창녕) △박순자(비례대표) △박재완(비례대표) △이규택(경기 이천시여주군) △이병석(경북 포항북구) △임인배(경북 김천시)

▲민주노동당 △조승수(울산 북구)

▲새천년민주당 △이상열(전남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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