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는 장마철을 맞아 감전사고 등 각종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는 이미 지난달 21일부터 8월 20까지 2개월 동안을 ‘장마철 전기안전 강조기간’으로 설정해 빗물 펌프장 등 우기취약 시설의 전기설비, 가로등과 같은 감전사고 취약 전기설비 등 장마시 재해에 취약한 전기설비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기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마철 전기안전 강조기간중 전기안전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금번가두캠페인은 본사 및 전국 13개지역본부에서 실시되는데 본사는 6일 오전 7시 40분부터 1시간동안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서 송인회 사장을 비롯해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장마철 전기안전 사용 계도를 위해 시민들에게 전기안전 요령이 실린 홍보리프리트와 홍보용품을 배포한다.
또한 재해발생시 복구인력 및 자재를 긴급 투입, 복구지원에 만전을 기하여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기안전 종합상황실을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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