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함께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원연구원(원장 최희윤)은 최근 서울과기대 총장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총장과 원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선도적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증진 및 R&D 효율성 제고를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우수한 공학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연구데이터 및 슈퍼컴퓨팅 인프라 등의 활용 및 확산을 통한 연구·학습 활동 경쟁력 강화 △계산과학 융합플랫폼 등 융·복합 인프라 지원을 통해 최신 과학기술 적응력 제고 및 우수인재 양성 △멘토링, 학습활동 지원, 공동연구 등 학·연 연계를 통한 4차 산업혁명 인재 교육 지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슈퍼컴퓨터와 연구데이터 등을 활용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우수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대학의 과학기술 경쟁력 증진에 대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지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고, 앞으로 출연연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