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인천지사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대규)는 27일 김포시 사우동 사거리에서 김포시 및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모여 에너지절약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국제유가 급등! 에너지절약’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홍보메시지를 전달하고, 경차사용과 차량 10부제 참여 등 수송부문 에너지절약과 고효율기기사용을 권장하는 문구가 적힌 피킷을 들고 에너지절약을 실천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국제유가 급등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에너지절약 기법이 수록된 리플렛과 홍보 기념품 등 5,000여부를 배포하며 에너지절약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에관공 관계자는 “김포지역에서는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의식이 제고되어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경제적 부담이 최소화되고 건전한 에너지소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번 캠페인에 대한 의의와 희망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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