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함께, 즉석밥 등 전달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최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설 명절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형편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분들과 조금이나마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봉사단원들은 식용유, 즉석밥 등 여러 생필품들을 100여개의 박스에 정성스럽게 포장해 집집마다 배달해 드렸다.

이밖에도 봉사단원들은 녹두전, 깻잎전, 동태전 등의 명절음식을 정성껏 조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음식들은 명절 때 홀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제공됐다.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매년 명절 및 주요절기에 어르신들에게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한전의 온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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