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교육 확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백준호)이 장애인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교육 확대를 위해 국립특수교육원과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공단에서는 백준호 이사장 직무대행, 남상문 교육홍보이사 등과 국립특수교육원에서는 김은숙 원장과 김종무 기획연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1층 EL-Safe홀에서 열렸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특수교육 연구, 관련 정책개발,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 담당 교원의 연수, 특수교육 정보화 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기관이다.

두 기관은 업무 협약서에 장애인들의 ▲승강기 안전교육 확대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 교재 및 콘텐츠 개발에 대한 협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 참여 및 협조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협약했다.

백준호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장애인들을 위한 교재 개발 등 안전교육을 위한 인프라가 확대 구축되어 장애인이 불편과 사고위험 없이 승강기를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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