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있었던 일이다. 얼마 전 40대의 한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그 담임 선생에게 육체를 상납한 사건이 발생,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런데, 10년 연하의 이 총각 선생의 애무의 테크닉이 얼마나 좋았던지 그만 '육림'에 빠져 매일 밤 '그 짓'을 하다가 그만 남편에게 발각,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아들을 위한다는 '비뚤어진 사랑' 때문에 일생을 망쳐 버린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사건은 매우 흔한 사례로, 우리 나라에서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한창 물이 오른 40대 중반의 유부녀들이 '총각 선생'에게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 이는 젊음의 힘과 미지의 새로운 '물건'에 대한 동경이 일부 외로운 여인들을 '불륜'으로 이끄는 원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실 40대 중반의 여성들은 그 남편이 대부분 50 전후이기 때문에 1주일에 한번 '맛'을 보기도 힘들다. 발기한 '물건에 힘도 없고 말이다. 그러니 한창 물이 오른 몸이 얼마나 근지럽고 비틀리겠는가? 시간도 많겠다, 생활의 여유도 있으니 자식들의 교육에 열을 올리는 것은 당연한 일.

결국 학부모의 입장에서 담임을 자주 만나다 보니 엉뚱한 생각이 들게 되고 또 아들딸을 위한다는 핑계로 돈도 육체도 모두 상납하는 꼴이 되는 것이다. '꿩 먹고 알도 먹는 꼴'이라고나 할까? 이런 사례는 사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일본과 한국이 유독 심한 편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그래도 이는 분명 '불륜'이고 비윤리적이 행위이다.

또 일부 어머니들은 20대 초반의 새파란 대학생 가정교사에게 자식뿐만 아니라 본인의 육체까지 맡겨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는데... 우습게도 이런 '불륜'이 가장 안전하고 들킬 염려가 없어 최고의 '육체놀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어린 대학생의 경우, 상대 유부녀들이 하나하나 가르쳐 주면서 '사랑놀이'를 하게 돼 여인이 원하는 곳을 충분히 애무 받을 수도 있고 또 오르가슴에 도달할 때까지 신나게 '떡방아'를 찧게 할 수가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남편에게 '허가 받은 불륜'이라고나 할까? 언제나 마음놓고 드나들 수 있으니 말이다.

허나 이같이 '비뚤어진 사랑', 즉, 자식을 빙자한 '불륜'은 결국 꼬리가 잡히게 되고 자칫 자녀에게까지도 큰 불행을 안겨 줄 위험이 크다 하겠다.

진정 남편이 제 구실을 못해 허전하고 오금이 저리다고 하면, 차라리 '자위기구'를 사서 '나 홀로 섹스'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지 모르겠다. 이는 가정에도 남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성감대'를 애무할 수도 있어 항상 '오르가슴'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매번 지적하는 일이지만, 자식을 핑계로 단임 선생이나 가정 교사와 '불륜'을 저지르는 것은 분명 이중적인 '죄'임을 유부녀들은 잊지 말아야만 하겠다.

이 '비뚤어진 사랑' 때문에 나 뿐만이 아니라 내 자식도 남편도 불행으로 이끌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순간의 욕정'이 가정 파탄의 지름길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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