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

‘제4회 고창군 및 제12회 영광군 초,중,고교생 청소년 원자력문예대전’이 지난달 27일과 이 달 4일 인근지역 50여개 초,중,고교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원자력본부 홍보전시관 구내 및 야외 잔디공원에서 열렸다.

영광원자력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영광원자력본부, 고창군 및 영광교육청 후원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원자력 발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원전과 지역사회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학생들의 미술실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날 지역별로 부문별 최우수 학생에게는 군교육청 교육장상,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상, 영광원자력본부장상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우수상, 가작, 장려상 등 모두 각 300명의 학생들에게도 영광원자력문화진흥회 회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날 입상한 작품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내 전기에너지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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