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에너지의 날 부산행사 성료
1시간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에너지의 날 주요행사로는 하계 전력피크 억제를 위해 ‘1시간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오후2시~오후3시)와 ‘전국 5분간 소등행사’(저녁9시~저녁9시5분)가 있으며 부산시에서도 산하기관, 사업소 등 전공공기관이 참여하여 냉방온도 2℃ 올리기 및 소등행사에 동참, 특히 구․군과 함께 공동주택 등 가정, 상가 등에도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에 가장 많은 에너지 소비를 기록한 날(8월22일)을 계기로 에너지 시민연대가 2004년부터 매년 소등을 추진해 오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 지자체 등에서 후원하여 전국 동시에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 피크를 낮추고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 실천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1시간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와 ‘5분간 소등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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