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발전 위한 사회 환원 활동
화려한 강사진으로 내실 교육

▲ YPP디지텍이 개설한 ‘Relay School’ UR 초급반에서 김석일 YPP디지텍 부사장이 강의하고 있다.

전력계통보호 분야의 강자인 YPP디지텍(주)(대표 백종만)이 일을 냈다.

YPP디지텍이 디지털 보호계전기를 활용한 발·변전소 종합자동화시스템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전력기술 및 전력계통 보호제어 관련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Relay School’을 개설한 것.

국내에서 중전기기 업체가 독자적으로 한 분야만의 교육과정을 개설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과 계통보호 분야의 발전을 위한 YPP디지텍의 과감한 결정과 투자로 성사됐다.

YPP디지텍은 ‘Relay School’의 질적 강화를 위해 전력계통보호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백영기 前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을 원장으로 초빙했고, 김석일 YPP디지텍 부사장 등 내부강사와 저명한 외부강사를 초빙해 화려한 강사진을 갖췄다.

교육과정은 총4개 분야(UR 초급반, UR고급반, ECMS반, 고장분석반)로 구성돼 있으며, 5일과정에 교육비는 40만원~60만원이다.

백영기 릴레이 스쿨 원장은 “중소 중전기 메이커에서 릴레이 분야에 정기적인 교육과정을 만든 것은 국내 최초로 대단히 놀라운 일”이라며, “릴레이 스쿨은 수익사업이 아니라 고객과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이자, 기업의 사회 환원 활동”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백영기 원장은 “앞으로 영어로 하는 교육과정도 개발해 미국 전문가 등을 초청해서 동남아·중동 등지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코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보호계전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우선 교육을 접해보고 관심을 가져 인력양성과 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YPP디지텍은 1982년 설립 이후,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변전소 전기설비 감시제어반, 발전소 전력자동화시스템(ECMS), 변전소 종합자동화시스템(SA), 송변전 보호계전기 및 산업설비 보호장치 등 계통보호 제어분야의 핵심사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한전, 한수원, 5개 발전사와 현대중공업 등 국내 산업계는 물론이고 사우디, 필리핀 등 국내외 프로젝트의 성공적 사업수행을 통해 기술력을 각인시키고 있다. 또 태양광발전 및 전자식전력량계 사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과 함께 고객에게 최고의 파트너로 다가가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