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주)(회장 이봉관)는 지난 10일 제주시 회천쓰레기매립장내에 매립가스(LFG)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서희이엔씨 한 관계자는 “이번에 포항시에 이어 단독투자 및 독자기술을 적용하여 완공함으로서 전국적으로 3개의 LFG발전소를 보유하게 됐다”며 “매립가스 발전기술을 최초로 국산화시킴으로써 에너지전문업체로서의 위상제고와 매립가스 이용 발전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는 한전을 통해 전량 판매돼 제주시 각 가정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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