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계 환경정책 수립에 새로운 대안 제시”

▲ 본지 한상호 회장이 지난 19일 한전 전력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06 전력산업 환경정책 및 기술개발 워크숍’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본지·한전전력연구원 공동주최, 100여명 참석…성황리에 마쳐
주제 발표 9건 및 토론 이어져, 기술개발 동향·대응 방안 토의

▲ 이날 워크숍에는 한전, 발전사, 환경설비업계 등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19일 한전 전력연구원 대강당(대전 소재)에서 개최된 ‘2006 전력산업 환경정책 및 기술개발 워크숍’은 전력산업계가 환경 정책 수립에 있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였다.

기후변화협약 발효와 국내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전력산업의 환경 정책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환경 정책 변화에 따른 전력산업계의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함이었다.

▲ 김광열 사장이 ‘전력수요 예측을 위한 장기(long-term) 기온 및 강수 예보 결과의 활용’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본지 한상호 회장, 한전 전력연구원 김문덕 원장, 중부발전 원승재 본부장, 남부발전 장신규 본부장, 동서발전 우종천 본부장 등을 비롯해 한전, 한수원 및 발전5개사, 에너지관리공단, 민자발전회사, 환경설비 제조업체 및 건설업체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최신 환경 분야 기술 개발 동향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기환경분야 기술개발동향 및 향후 발전방향(전력연구원 박광규 환경화학그룹장) △KOPEC 저온탈질 시스템의 특징 및 설치현황(KOPEC 이준엽 전력기술개발연구소 팀장) △전력수요 예측을 위한 장기(long-term) 기온 및

▲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와 발표자간에 열띤 토론의 시간이 진행됐다.
강수 예보 결과의 활용(Environmental  Forecasts And Value Oriented Research Services Inc. 김광열 사장) △CO2 회수, 저장 현황과 도전(전력연구원 류청걸 지구환경그룹장) △기후변화 협약과 온실가스 감축실적 등록사업(에너지관리공단 오대균 기후대책실 팀장) △온실가스 검출기술 데이터베이스화 및 CDM사업개발(에코프론티어 정해봉 사장) △삼천포 3,4호기 탈황 GGH 부식원인 및 대책(한국남동발전 정도영 환경화학팀 과장) △남제주화력 탈질 설비운영개선 사례(한국남부발전 김영배 남제주환경화학부장) △한수원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현황(한국수력원자력 임화규 신·재생에너지사업실 팀장) 등 총 9건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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