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계 환경정책 수립에 새로운 대안 제시”
본지·한전전력연구원 공동주최, 100여명 참석…성황리에 마쳐
주제 발표 9건 및 토론 이어져, 기술개발 동향·대응 방안 토의
기후변화협약 발효와 국내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전력산업의 환경 정책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환경 정책 변화에 따른 전력산업계의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본지 한상호 회장, 한전 전력연구원 김문덕 원장, 중부발전 원승재 본부장, 남부발전 장신규 본부장, 동서발전 우종천 본부장 등을 비롯해 한전, 한수원 및 발전5개사, 에너지관리공단, 민자발전회사, 환경설비 제조업체 및 건설업체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최신 환경 분야 기술 개발 동향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논의를 펼쳤다.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기환경분야 기술개발동향 및 향후 발전방향(전력연구원 박광규 환경화학그룹장) △KOPEC 저온탈질 시스템의 특징 및 설치현황(KOPEC 이준엽 전력기술개발연구소 팀장) △전력수요 예측을 위한 장기(long-term) 기온 및
강수 예보 결과의 활용(Environmental Forecasts And Value Oriented Research Services Inc. 김광열 사장) △CO2 회수, 저장 현황과 도전(전력연구원 류청걸 지구환경그룹장) △기후변화 협약과 온실가스 감축실적 등록사업(에너지관리공단 오대균 기후대책실 팀장) △온실가스 검출기술 데이터베이스화 및 CDM사업개발(에코프론티어 정해봉 사장) △삼천포 3,4호기 탈황 GGH 부식원인 및 대책(한국남동발전 정도영 환경화학팀 과장) △남제주화력 탈질 설비운영개선 사례(한국남부발전 김영배 남제주환경화학부장) △한수원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현황(한국수력원자력 임화규 신·재생에너지사업실 팀장) 등 총 9건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한국전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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