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타, 세계최초 초소형 전구형 공기청정기 개발

새집증후군 포름알데히드·담배냄새 등 유해물질 제거
음이온 다량 방출…공부방·화장실·침실 실내공기 정화

어 희한하네. 어떻게 작은 전구가 실내 공기와 악취를 살균 제거할까(?).

천둥과 번개가 치면 대기가 정화되는 원리인 플라즈마 방식을 적용해 공기의 비타민이라 할 수 있는 음이온을 방출하는 ‘전구형 공기청정기’가 성황리에 시판돼, 커다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기청정기 전문생산업체인 에어비타(대표 이길순)가 10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에어비타는 소켓이나 보조소켓을 이용해 콘센트가 있는 실내 공간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설치해 실내공기와 새집증후군인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화학물질(VOCs)을 분해 제거하는 공기청정기이다.

특히 이 제품은 공기의 비타민인 음이온을 1초에 약 1860억개 정도 다량 방출해 실내공기를 정화해줌으로써 숲 속에 있는 듯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정신을 맑게 해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또한 공기 중에 떠다니며 병을 옮기는 각종 바이러스, 이질균, 대장균, 포도상구균, 진드기, 곰팡이 등 세균이나 박테리아를 살균하거나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작용 기능까지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오염물질인 담배연기, 아황산가스, 질소화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각종 유해물질 뿐만 아니라 먼지나 꽃가루 등도 중화 침전시켜 항상 공기를 신선하게 하는 공기정화기능도 갖고 있다.

따라서 이 제품은 초·중·고 학생 공부방, 침실, 거실이나 악취와 곰팡이 등이 기생하는 화장실, 대장균과 세균활동이 왕성한 주방, 음식냄새가 심한 음식점, 전자파 등에 시달리는 사무실, 협소하고 밀폐된 유흥주점 실내에 설치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에어비타 공기청정기는 제품 1개당 10~15평 실내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월 100원 미만의 전기료밖에 나오지 않아 유지비용도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또 세계최초로 필터가 없이 특수코팅으로 제작돼 세계최초로 필터가 없어 물속에 넣어 흔들어 청소할 수 있기 때문에 수명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세계최초의 초소형 공기청정기인 에어비타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과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으로부터 오존방출시험과 원적외선응용평가 시험 등을 통해 음이온 발생 성적서를 승인 받았다.

또 유럽의 UL, CE, FCC 전자파인증 등을 획득하고 일본, 유럽, 미국, 중국 등의 해외시장에 수출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길순 사장은 “수년전 200~300만원의 고가 공기청정기를 살 수 없어 곰팡이와 퀘퀘한 냄새가 가득 찬 지하방에서 사는 애기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그래서 서민들이 부담 없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개발에 나서 세계최초로 초소형 에어비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라고 개발동기를 밝혔다.

이 사장은 또 “에어비타를 꼭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국가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1588-7025, 031-904-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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