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국 급전개황에 의하면 전력 9개사 합계 10월의 발·수전 전력량은 712억5,616만 2,000㎾h로 전년 동기대비 2.4%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공조수요는 단경기에 있지만 산업용에서 일부 회복돼 3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기상청의 조사에 의하면 10월의 기온은 북일본, 동일본이 평년부터 높았으며 서일본이 평년 같은 수준이었다. 공조수요는 단경기로 전년대비 플러스가 된 것은 산업용 수요의 회복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 9개사 모두 전년 실적을 상회했으며 10월의 강수량은 북일본에서 평년보다 많아 동일본은 약간 많은 수준, 서일본은 평년과 같은 수준이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북해도, 동북, 동경전력 제외한 6개사가 갈수가 됐다. 다음은 각사별의 발수전 전력량.(괄호안은 전년 동기비, 계획비, 출수율의 순서)

△북해도전력-26억7,096만5,000㎾h(101.2%, 102.7%, 104.6%) △동북전력-65억5,666만3,000㎾h(103.0%, 102.4%, 112.6%) △동경전력-238억7,494만7,000㎾h(102.2%, 102.4%, 105.8%) △중부전력-105억7,055만1,000㎾h(102.2%, 103.1%, 83.6%) △북륙(호쿠리쿠)전력=21억9,800만 1,000㎾h(103.0%, 105.4%, 89.0%) △관서전력-119억1,779만9,000㎾h(101.9%, 103.8%, 71.0%) △중국전력-47억8,017만6,000㎾h(105.1%, 102.9%, 34.2%) △사국(시코쿠)전력-22억8,132만 9,000㎾h(101.3%, 99.8%, 52.1%) △구주전력-64억573만1,000㎾h(101.8%, 101.3%,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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