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진정한 제로에너지 교육 현장 구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미래에너지학교 교사워크숍, School을 개최하였다.

School은 Safe from Corona Hold Online Workshop이다.

공단은 1993년부터 미래세대의 올바른 에너지 인식함양을 위하여 미래세대 대표 에너지교육 플랫폼인 ‘미래에너지학교’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간 4,200여개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진로 체험 교육, 에너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교사 연구회 등을 통해 맞춤형 에너지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교육 현장에 공유해오고 있다.

공단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연되었던 학교 등교수업이 5월 중순으로 예정됨에 따라, 차질없는 미래에너지학교 개강을 위하여 올해 교육사업 추진 대상인 75개 초·중·고등학교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하고 △미래세대 교육사업과 프로그램 소개 △2019년 우수사례 발표 △에너지투모로우 프로그램 및 교구 활용방법 교육 △2020년 상반기 개발한 표준 교수학습자료 소개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하였다.

이번 온라인 교사워크숍은 공단측 발표와 교육은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교사들의 우수사례 발표 등은 사전 녹화영상 송출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고 발표자료 선공유, 출석․퇴실체크,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간 병행하여, 참가 교사들의 지속적인 집중을 이끌어냈으며 이날 온라인 워크숍에 참석한 안산동산고등학교 신동준 교사는 ‘온라인 워크숍이 바로 진정한 제로에너지 워크숍’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교육사업은 코로나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요인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나, 공단은 선제적으로 웨비나(웹+세미나) 기술 등을 습득하여 향후에도 차질없는 교육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으며 공단 류지현 혁신인재육성실장은 “코로나 상황이 올해로 끝이라는 확신이 없고 제2의 코로나, 제3의 코로나가 언제 발발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공단은 발빠르게 기존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교사들에게 먼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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