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마스크 배부, 홈페이지·SNS 통해 예방수칙 알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의 확산에 대비해 ‘우한 폐렴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현장 응급환자 대응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동서발전은 본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이 담긴 인쇄물과 마스크를 나누어주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내메일을 보내고 사내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게시해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출장, 여행 등 해외 방문시 감염병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회사 공식 SNS를 활용해 손 씻기와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과 해외여행 후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시 대응요령을 알리는 등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경영진은 사업소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시행하고, 명절 휴일기간에 응급환자 발생시 각 사업소 협력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는 응급환자 발생상황시 대응 시스템을 점검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재난안전체계를 강화하고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챙겨 설 연휴 기간에 감염병 확산을 비롯한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전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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