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 발송배전분회 제2회 워크숍 대성황마쳐


한국기술사회 발송배전분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2일간) 대전라마다호텔에서 19년도 제2회 워크숍을 갖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빈으로 대전유성(을)을 지역구로 하는 이상민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의원(17대~20대)을 비롯해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김기연 한국기술사회 감사, 김세동  조명학회 회장 교수, 이동식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대전세종시 회장, 한림원 한국기술사회 정춘병원장, 이해원 전기철도기술사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100여명의 발송배전분회 회원이 함께했다.

행사를 주췌한 이영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상민의 원님이 당회 워크숍에 참석해 주셔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술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해 기술사의 직무에 대한 책임을 완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술사의 공공의 안전 확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게 노력해 주심을 감사드린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신 귀빈과 회원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상민 의원은 격려사에서 “대전 유성 지역구 의원이면서 주민으로서 발송배전분회의 유성 방문을 환영하며 이곳 대덕은 한전전력연구원, 생명공학 연구원 등 20여개의 정부출연 연구소와 SK이노베이션, LG등 화학연구소 등도 많은 과학기술의 메카에서 행사가 개최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발송배전기술사의 역활로서 산업현장에 매우 중요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산업계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활을 기대하며 특히 4차 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역활과 각자의 기술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저는 의원으로서 기술사관련 법제도 개선이 많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격려사를 마쳤으며 다음 행사일정으로 인해 기념촬영을 시행하고 자리를 종료했다.

기념촬영을 마치고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발송배전분회의 워크숍 개최를 축하드리며 지금 우리협회에서는 설계, 감리 분리발주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바 발송배전기술사분들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CPD교육 총 4시간을 진행했으며 1교시 김세동 두원공과대 교수의 ‘KEC 및 KDS 기준현황’, 2교시 이현구 기술사의 ‘태양광발전과 연계된 ESS의 최적용량산정을 위한 설계알고리즘’, 3교시 김태섭 (현)한전 차장의 ‘에너지센터(변전소) 건설절차 및 관련법령’, 4교시 강은상 기술사의 ‘가공송전 시공품질 점검실무’ 순으로 CPD교육을 마무리 했다.

2부 행사를 마치고 80여명의 발송배전기술사들은 유성온천공원 앞에 위치한 식당장소로 이동하여 밤 10시경까지 진행되었고 1일차 행사를 마무리 했다. 2일차 행사는 인근의 계족산 황톳길 산행을 진행했으며 1시간 30분여의 황톳길 걷기를 마치고 계족산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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