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서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최근 울주군 서생, 온양, 온산, 청량, 웅촌 등 5개 읍·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관장 한미연, 온양읍 소재)에서 진행된 ‘제23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 효 잔치 행사’에 1,500만원을 후원했다.

기념식에는 새울본부 관계자를 포함한 이선호 울주군수, 간정태 군의장 등 지역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궈내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행사엔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재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서예, 그림 작품 전시회, 다도 시음회가 열렸고 노래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볼거리가 이어졌다.

새울봉사대도 20명이 참석해 주차관리, 점심 배식, 행사장 정리 등 행사 전반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롯공연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최석구 새울본부 지역협력팀 차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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