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구매관련 상생협력 기회가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최근 한전KDN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상담회에 참가하여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구매상담을 실시하고 광주·전남도내 우수 사회적 경제기업인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공공구매에 대한 공공시장의 인식제고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사회적경제판로지원단, 사단법인 상생나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22개, 광주전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사업·계약 담당자 16개 기관, 광주 전남 공공구매 지원기관 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자리를 통해 전력거래소는 사회적경제 친화적인 공공조달체계 개편,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촉진, 판로지원 통합플랫폼 구축 방안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진행된 상담내용을 사내 간담회를 통해서 적극 홍보 및 구매를 촉진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전남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소독 방역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광주 사회적기업과 소외계층(아동, 결식노인, 독거노인 등)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역할을 보여주는 등 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