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동서발전, 협력기업 현장 찾아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최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중 하나인 에너토크(대표 장기원) 현장을 찾아 기업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근로자를 격려하는 등 소통체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일준 사장이 방문한 에너토크는 1987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전동액추에이터 및 감속기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서발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인 구매상담회, 선도기업 육성사업 및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동서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기업으로 2018년에는 총매출 230억원, 수출액 3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에너토크 기업의 전동 액추에이터 및 감속기 시연을 보고 기업의 국산화 연구개발의 현황과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한국동서발전의 향후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장기원 에너토크 대표는 “수출주도 기업으로 전력투구 중이며, 한국동서발전과 전동기밸브 연구개발에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연구개발제품의 지속적인 구매와 신규 국내사업에 반영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한국동서발전 CEO의 테마형 중소기업 방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6월부터 중소기업협의회 소속 에치케이씨를 시작으로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기업 10곳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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