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남지사(지사장 배승춘)이 연말을 맞아 최근 구내식당에서 노사합동으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열고 전직원 및 관련 업체의 사랑을 한데 모았다.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하고, 노사간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전남지사 전직원이 함께 참여해 인근사업소, 전기협력업체, 주변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결과 1,1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전남지사는 이날 모금한 수익금을 광주KBS와 광주MBC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500만원씩 기탁했으며, 일부는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200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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