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고려대 태양광 분야 팀 주토피아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최근 ‘제1회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 최종결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태양광 분야에서 머신러닝 기반 딥러닝 기법을 이용한 팀 주토피아(고려대)와 풍력 분야에서 앙상블 기법을 활용한 예측을 수행한 대나무 헬리콥터(상명대)가 각각 수상했다.

각 분야별 2팀씩 선정된 우수상에는 태양광 분야에서 BTS(해줌)와 Team KU Solar(건국대)팀들이, 풍력 분야에서 Cast4U(고려대)와 KwindU(건국대)가 각각 수상했다.

전력거래소는 최종결선 참가팀들에게 최우수상(상장 및 포상금 200만원), 우수상(상장 및 포상금 100만원), 장려상(상장 및 포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전력거래소 김상일 대외협력실장은 “제1회 대회임에도 수준 높은 발표를 준비해준 모든 참가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재생에너지 간헐성의 예측력 제고를 통한 에너지전환 촉진 및 소규모전력중개사업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경진대회를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용과 형식을 보강하여 선진화된 기법 활용 및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향후 정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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