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협력사 합동 One-Stop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발전업과 연계된 강소기업과 정부 산하기관, 전문 교육기관과 공동 추진한 ‘강소기업(Small Giants) 일자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의 2, 3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본부장 서성재)는 30일 부산 사하구 소재 부산발전본부 강당에서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2기(19명), 3기(20명)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기업별 현장교육, NCS 기초직무역량 교육, 직장체험 교육 등을 통해 우수학생에 대한 정규직 채용까지 One-Stop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올해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운영됐다.

현재 6개 강소기업에서 11명 채용의사를 밝혔으며, 하반기 수시 채용까지 반영한다면 수료생의 40% 이상 정규직 채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참여 강소기업과 취업준비생의 인력매칭이 진행되는 등 연말까지 다수의 정규직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와 더불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기업의 우수인재 확보를 위하여 취업 One-Stop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등 강소기업과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 주는 일자리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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