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에너지재단, 부산시 사회적경제조직 대상

한국남부발전 한국에너지재단은 최근 한국장애인공존협회에서 ‘태양광 빛나눔 발전소 기부 공모 사업’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기장군 윤포영 부군수, 기장군의회 황문철 의장, 남부발전 서정출 본부장, 한국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 등 약 8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사업은 남부발전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부산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에너지재단은 남부발전의 기부금으로 태양광발전설비 168.27kW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간 4,500만원의 수익금이 사회적경제조직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최영선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요즘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태양광 발전설비 수익금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취업난 극복을 위한 하나의 발돋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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