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함께, 한국 전력산업 신드롬평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코엑스는 한전, 남동발전 등 발전6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19 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KOSEF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국제전력설비전(Vietnam ETE 2019)과 동시에 개최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한 호주, 중국, 일본, 대만, 인도 등 15개국 342개사 560부스 규모로 개최(KOSEF: 152개사 206부스 규모)되었으며 베트남 및 신남방 등 18개국에서 20,458명이 참관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베트남 및 신남방지역에서 350 여 명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총 1,138건, 150백만 불에 달하는 상담 실적을 거두었으며 또 A사와 베트남 바이어 간 MCCB, Relay 등 100만불 수출 계약, B사와 인도 바이어 간 개폐장치, 조명 등 62.5만 불 수출 계약 등 총 15건의 계약을 통해 384만 불의 수출 실적을 거양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 기간 중, 전시장 내 세미나룸에서 개최된 전력 컨퍼런스에서는 베트남 및 신남방지역의 사전 수요를 바탕으로 발전, 송배전, 신재생 등 테마별 컨퍼런스를 개최, 매 세션마다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전시기간 동안 양국 간의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도 이어져,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코엑스-한전-호치민기계전기협회간 4자MOU 체결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및 신남방지역의 지속적인 진출을 지원하고 동 전시회의 확대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하였다.

이 외에도 기술 및 통상협력을 위한 기관-기관 間, 기업-기업 間 MOU를 5건 체결하는 등 내년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향후신남방지역 및 수출 유망지역에서의 순회 전시회를 기약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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