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체감형 혁신 성과 창출 가속화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최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제2기 한국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은 정부혁신 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 달성을 위해 국민이 직접 혁신활동에 참여하는 기구로서, 지난해 7월 제1기 발족 이후 올해로 제2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에 발족하는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은 지난 6월 시행한 동서발전의 자체 대국민 설문 시 ‘에너지 공공기관에 요구되는 최우선 사회적가치’로 조사된 △안전, △환경, △경제활성화 분야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 공공기관, 기업인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해당분야에 관심이 큰 지역시민 등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신임 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시민참여혁신단의 역할 및 향후 활동계획 설명, △1기 혁신단의 성과 및 활동에 대한 피드백, △정부의 혁신방향 이해 및 동서발전의 혁신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혁신 정책들에 대한 국민 수용성 제고 △안전, 환경 등 사회적가치 실현 △지역과의 상생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인식 변화를 확산․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급변하고 있는 에너지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2기 혁신단 활동을 통해 1기 혁신단으로부터 이어지는 사업들을 고도화하고 포용성 강화, 경제활력 제고, 적극 행정 확산 등 새롭게 반영된 정부 혁신과제에 대해서도 실행력을 제고하는 한편,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 촉진과 기관의 혁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에 지속적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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