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광주시 업무협약 체험프로그램 운영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과 광주광역시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광주광역시청 1층에 구축된 승강기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공단측은 송세언 교육홍보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광주시는 정종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청에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과 광주광역시청 1층에 설치된 승강기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광주광역시의 승강기 안전체험관은 공단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승강기안전체험관 공모사업에 광주시가 선정되어 시청 1층 무등홀 앞에 엘리베이터 갇힘고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설치 시험운영을 거쳐 이날 공식 개관하게 됐다.

승강기안전체험관은 공단에서 모형승강기 등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운영은 광주시가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광주광역시의 승강기안전체험관이 개관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6곳의 승강기안전체험관이 설치 운영하게 됐으며, 공단은 올해 안으로 2곳에 더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단 송세언 교육홍보이사는 “광주광역시의 승강기안전체험관 개관을 계기로 광주지역에 체험위주의 승강기 안전교육이 활성화되어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가 생활 저변에 확산,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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