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높이 맞는 포용적 혁신성장 추진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최근 본관 대회의실에서 변화와 성장의 주춧돌 역할을 할 혁신성장위원회를 발족했다.

작년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혁신 정책과 연계해 혁신 성장을 견인할 목적으로 발족한 위원회는 위원장인 한상길 본부장을 포함한 사외전문가 2명(방인철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김효정 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교수)과 사내위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추진목표와 향후 진행 방향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과 성장 결의를 다졌으며, 추후 4차 산업혁명을 연계한 원전 안전 및 보안 강화, 혁신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중소기업 기술이전 등 다양한 논의를 통해 혁신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나아가 과제별 T/F를 개설해 실행력을 강화하는 혁신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한상길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새울본부가 내실 있는 혁신성장 과제 발굴해 우리가 가진 역량과 기술을 사업파트너 및 지역과 공유해나가자”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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