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18% 감소, 지중.변전등 전반적 예산 줄어

신송산T/L 본격 착수 ,용량부족차단기 사업 기간 조정

한전의 올해 송변전건설사업 예산은 지난해 1조 4,662억원 보다 18% (2,621억원) 감소한 1조 204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송변전건설사업의 세부 예산현황을 보면 신규건설은 가공 1,884억원,지중 1,671억원,전력구 2,140억원 변전 3,309억원등 모두 9,004억원이며 설비증설은 가공 155억원, 지중 98억원, 변전 2,784억원 등 모두 3,037억원이다.

올해 예산을 분석하면 송전부문은 345kV 신송산분기 T/L 본격 착수함에 따라 가공선로 신규건설 투자비 증가가 전년에 비해 48%가 늘어 났으며 지중공사는 8%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전부문은 용량부족 차단기등 사업기간 조정등으로 큰폭의 전년대비 큰폭으로 예산을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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