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도 동참했다.

김종갑 한전사장의 지목을 받은 조영탁 이사장은 8일 회사 페이스북 계정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참여 ‘인증샷’을 올렸다.

조영탁 이사장은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꾸준한 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목표로 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이 국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과 더불어 일반 플라스틱제품에 대한 철저한 분리수거 등을 통해 자원 순환률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 일상생활 속 친환경 활동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영탁 이사장은 본인을 이은 다음 참여자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박성철 KDN 사장을 지목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제주도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텀블러 사용 사진을 ‘플라스틱프리챌린지’해시태그(#)를 달아 올리고 2명 이상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최종적으로 해시태그 기준 2만 건이 달성되면 자동으로 캠페인이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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