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 함께 상호 협력 양해각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 이하 협회)는 최근 제주 스마트 빌딩에서 협회 김선복 회장, 김종현 시·도회장 협의회 의장, 김영효 제주도회장,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와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간의 전기전력 및 전기차 산업분야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했다.

저탄소 녹색 산업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제주도는 전기차 1회 충전만으로 일주가 가능하고, 풍력, 태양광에너지 등 풍부한 자원과 스마트그리드 테스트베드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최초 EV콜센터 운영, 단위면적당 세계 최고의 충천 인프라(3.5km 마다 1개 충전소)가 구축되어 있다.

이날 협회 김선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전기전력 및 전기차 산업분야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과 상호 전시회의 적극적인 참가를 통하여 전기전력 산업 기술진흥과 융합·확산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자”고 강조 했다.

매년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하여 개최해오고 있는 ‘2019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 C홀에서 개최되며 중화권 지역 해외 국가관 유치, 에너지 신산업 및 ESS 특별관, 수소 및 태양광 에너지 특별관 등을 신규 유치하여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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