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함께

중소기업 시스템, 홈페이지 등 취약점 점검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최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과 ‘중소기업 정보보안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수준 제고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중소기업의 시스템·홈페이지 등 취약점 점검을 위한 협력 △정보보안솔루션 구매비용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세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수준을 높이고 사이버 침해 사고를 예방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한국동서발전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정보보안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협력 중소기업 10개사를 방문하여 보안운영 자문 및 랜섬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협력 중소기업의 사이버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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