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일자리꿈터 입주식 개최

‘전라남도와 LH, 녹색에너지연구원이 함께하는 일자리꿈터’는 최근 목포에 위치한 LH남교트윈스타(이하 ‘일자리꿈터’)에서 전라남도의회 조옥현의원을 비롯한 일자리 사업 관계자 및 지역 청년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입주기업 대상 입주식을 가졌다.

일자리꿈터는 지난 8월부터 일자리꿈터 2층 공가공간을 활용하여 창업 공간지원 사업을 시작하였고 그 결과 도내 스타트업 및 소셜벤처, 협동조합 등 9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하여 3년 동안 무상으로 공간 지원을 받게 되었다.
 
기업 입주가 완료됨에 따라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에서는 일자리꿈터 위탁 운영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일자리꿈터 입주기업 상생협의체 구성 및 입주식 행사를 개최하여 전라남도 창업플랫폼 구축 기반 마련 및 올바른 창업문화 선도의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 참석한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전남 민선 7기 공약 실천계획에 따라 일자리창출로 인구가 회복되고 젊은이가 돌아오는 전남을 위해 전라남도 서부권 일자리 연계 총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당부하며, 일자리꿈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한편 녹색에너지연구원 김형진 원장은 청년 소통 및 교류, 창작 공간인 ‘얼라이브(All Live) 라운지’ 및 청년 창업 일자리카페 ‘일다방’을 연내 구축할 예정이며 취·창업 지원, 교육훈련, 청년 소통 및 문화 교류 등 전방위적인 일자리 콘텐츠를 보유한 지역 대표 일자리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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