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시상식서 4개 부문 수상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최근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GPTW))’의  ‘2018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에 선정,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날 시상식에서 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 공단 인재경영부 김강산 과장은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 정보관리부 강인숙 부장은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에 선정됐다.

특히 공단은 지난 2016년 7월 1일 설립 이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첫 응모에서 대상을 비롯해 4개 부문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제도는 미국의 글로벌 경제지 포춘지(Fortune)의 ‘Fortune US 100 BEST’를 비롯해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60개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GPTW(Great Place to Work)는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훌륭한 일터를 의미하는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제도는 전 세계 3만 이상의 기업과 1500만명 이상이 신뢰지수(Trust Index)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5월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심사를 신청했으며, GPTW는 6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조직문화 공적심사, 신규 고용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장애인 고용률, 워킹맘 고용률, 이직률 등에 대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 이날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공단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응모 첫 해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노동존중 노사문화 정착, 유연근무제 적극 권장, 휴식이 있는 삶,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기업문화 조성 등과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 사회적 배려시설 봉사 등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김영기 이사장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된 것은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으로 구성원 개인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고, 신나게 일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생산성과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기관의 대외 이미지 제고와 신뢰성 회복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김영기 이사장은 “공단 설립 2년여 만에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대상을 비롯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등 4개 부문에 입상해 기관장으로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승강기 안전전문기관으로 공단의 역할을 더욱 공고하게 하고, 일하기 좋은 기관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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