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의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진행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0월의 마지막 날 저녁에 지역과 함께하는 ‘제53회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

고리본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53회 수요행복음악회'를 열고, 깊어 가는 10월의 마지막 가을밤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번 야외 음악회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요행복음악회’를 성원해 준 지역 주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주민들이 평소 초청하고 싶은 가수를 초대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역 주민들이 선호하는 효녀가수 현숙의 미니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숙은 본인의 히트곡 ‘요즘여자요즘남자’, ‘이별없는부산정거장’, ‘춤추는템버린’ 등을 준비해 흥겨운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타악 퍼포먼스의 진면목을 보여줄 ‘매드라인’과 혼성듀엣 팝페라 듀엣 ‘휴[HUE:]’, 관록의 재즈밴드 ‘피버밴드’의 환상적인 공연이 뜨거워진 무대에 열기를 더 했다.

아울러 JTBC 인기 프로그램 히든싱어 출연자 김성인(싸이편 준우승), 지나유(홍진영편 준우승)가 출연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함께 즐겁게 했다.

고리본부는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했다. 43인치 대형TV 1대, 진공청소기 2대, MTB 자전거 10대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모든 관람객에게는 고리본부가 정성껏 준비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전두수 고리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밤에 흥겨운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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